AimFactoryCore의 첫 배포판 0.1.0.1이 7월 8일에 나갔습니다. 그 뒤 7월 31일 0.1.0.7까지, 한 달 동안 일곱 번 업데이트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문제와 고친 내용은 릴리스 노트에 그대로 적어 두고 있고, 이 글은 그중 고객 현장에 직접 닿는 변화만 추린 것입니다. 항목마다 따로 풀어 쓴 글이 있으면 그 링크를 함께 달아 둡니다.
1. PLC 앞에서는 장치 한 대로 섭니다 — 제어 채널 (0.1.0.1)
상위 PLC와 붙는 방식을 DIO 하드와이어, TCP 소켓 명령, Modbus TCP 슬레이브 중에서 고릅니다. DIO 보드가 없는 설비도 랜선 하나로 운전합니다.
→ DIO 보드가 없어도 랜선 하나로 돕니다: 제어 채널 세 가지
같은 판에 통신 로그 창이 들어갔습니다. 로봇과 주고받은 값을 소프트웨어 안에서 그대로 봅니다.
→ 로봇에 무슨 값을 보냈는지 화면에서 봅니다: 통신 로그 창
2. 품종을 바꾸면 로봇이 먼저 바뀝니다 (0.1.0.1, 현대로봇)
로봇 프로그램을 컨트롤러에 먼저 쓰고, 검증에 성공해야 비전 레시피를 적용합니다. 실패하면 이전 레시피를 지키고 알람을 냅니다.
→ 품종을 바꾸면 로봇이 먼저 바뀝니다: 검증에 실패하면 이전 레시피를 지킵니다
3. 저장 도중 정전이 나도 파일이 깨지지 않습니다 (0.1.0.3)
레시피와 설정을 원자적으로 저장하고, 손상이 확인되면 직전 정상본으로 되돌립니다. 하루 한 번 레시피 전체를 압축 보관해 최근 30개까지 남깁니다.
4. 애매한 후보는 그 자리에서 가르칩니다 (0.1.0.2, 0.1.0.4)
저장해 둔 모든 장면을 현재 설정으로 한 번에 다시 검사하는 갤러리가 들어갔습니다. 결과를 집음, 안집음, 미결정으로 모아 보여주고, 미결정 후보는 확대 화면에서 집음 또는 노픽으로 확정하면 그대로 학습에 반영됩니다. 오픽과 놓침은 배지로 강조합니다.
매칭 정밀도도 올렸습니다. 각도 탐색을 0.5° 단위로 정밀화해 결과 박스가 부품에 정확히 올라가고, 후보 수 상한을 풀어 부품이 20개를 넘는 장면에서 통째로 누락되던 문제를 없앴습니다. 2592×1944 전체 영역 탐색과 판별을 합쳐 약 0.5초입니다. 촬영과 로봇 전송 시간은 여기 포함되지 않습니다.
5. 툴 캘리브레이션은 회전 한 번으로 (0.1.0.6)
한 고정점 위에서 로봇을 회전시켜 얻은 좌표를 원피팅해 툴 중심을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포인트, 중심, 반지름 편차를 ±mm로 그려 주어 정밀도를 눈으로 확인합니다. 로봇의 현재 좌표를 버튼 하나로 표에 채우는 캡처 기능이 현대로봇, Agilebot, IAI에 붙었습니다.
6. 로봇 쪽 변화 (0.1.0.5, 0.1.0.7)
현대로봇 Hi6는 Modbus로 기동·정지·일시정지·재개를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고, Agilebot은 한 촬영에 최대 6개 픽을 전송하는 멀티픽과 PC 화면 조그, 스크립트 편집기가 들어갔습니다. 두 브랜드의 전용 연동은 별도 소식으로 정리합니다.
7. 영문 UI와 영문 매뉴얼 23종 (0.1.0.7)
전 화면을 영어로 옮겼고, HTML 매뉴얼 23종의 영어판을 함께 넣었습니다. 도움말은 표시 언어에 맞춰 열립니다. 기본 표시 언어가 English로 바뀌므로, 한국어로 쓰시려면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고르고 재시작하면 됩니다. 로그 파일은 현장 제보 호환을 위해 언어와 무관하게 한국어로 기록됩니다.
업데이트 안내
- 설치 파일은 담당 엔지니어를 통해 전달드립니다. 앱이 켜진 채 설치해도 자동으로 닫고 진행합니다.
- Agilebot 사용 현장은 0.1.0.7에서 로봇 측 핸드셰이크 계약이 바뀌므로 BAS 프로그램 갱신이 필요합니다. 편집기의 템플릿을 참고하시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 구형 CPU에서 앱이 바로 종료되던 문제는 AVX2 미지원 CPU용 빌드를 분리해 해결했습니다.
버전별로 무엇이 바뀌었는지는 AimFactoryCore 릴리스 노트에 계속 정리합니다.
